탈모가 있어 머리숱이 많이 빠져서 온갖 좋다는 관리는 다 하고 있습니다
탈모샴푸를 현재까지 수십통, 수백통을 썼지만 그닥 효과는 보지 못했는데
샴푸를 계속 바꾸는 것보다 샴푸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부스터를 써보는 것이 더 낫다는 추천을 받아 사용해봅니다

일단 두피가 지성이라 몇 시간만 지나도 머리가 떡질만큼 기름기가 많은데
이걸 부스터를 샴푸랑 섞어 사용하니까 두피가 개운하고 시원해져서 금방 기름이 나지 않는 느낌이 나네요

그리고 쿨링 효과가 있으니 사용감도 정말 좋구요
샴푸가 거품을 내는데 오히려 더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것 같아요
진짜 모발 뽑히는 양이 줄어들고 있는건지, 머리 감은 후 하수구에 걸린 모발은 좀 적어 보이는데
앞으로도 꾸준히 써봐야 알 것 같습니다! ㅎㅎ

현재까지 사용감은 정말 좋네요